“특급호텔에서 도심속 가을 낭만에 흠뻑 빠져보세요.”
특급호텔들이 시원한 가을하늘 아래 도심속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을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들은 문화공연과 박물관 관람, 시티투어버스 나들이 등 일상의 피로를 씻어주는 이벤트를 곁들인 상품을 대거 준비했다.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남산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가을 정취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4종류의 루브르 가을 패키지를 다음달 30일까지 선보인다. 주말과 평일을 나눠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루브르 가을 패키지 2종류,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루브르 위크엔드 패키지 2종류를 판매한다. 오는 2007년 3월 18일까지 열리는 루브르 박물관 한국전 무료 관람권 2매도 준다. 가격은 19만9000원∼27만9000원.
서울 소공동 서울프라자호텔은 4가지 컬러의 가을 패키지를 준비했다. 보틀그린 패키지에는 프라자 펍 이용쿠폰이, 린든 브라운 패키지에는 린든리브즈 바디솝세트가 포함되어있다. 또 메이플 마룬패키지는 덕수궁과 국립현대미술관 입장권을, 로맨틱 퍼플패키지는 초콜릿과 와인을 준다. 가격은 주말 17만원, 주중 20만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과 잠실 롯데호텔월드는 다음달 11월 30일까지 가을 하늘 포체 패키지를 선보인다. 모든 고객에게는 12만원 상당의 여성용 포체시계를 준다. 가격은 18만∼21만5000원.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은 다음달 26일까지 ‘점프점프 패키지’를 판매한다. 호텔 피트니스 센터 전문 트레이너가 체성분을 검사해주고, 적합한 운동방법을 조언해준다. 또 신나는 무대로 인기를 모으고있는 점프 공연 티켓과 플라워 프린트 파우치도 준다. 가격은 18만∼32만원.
서울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은 11월말까지 디럭스룸 1박과 피트니스크럽, 실내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굿 나이트 슬립 패키지’를 판매한다. 가격은 주말 18만5000원, 주중 21만원.
제주신라호텔은 또 같은기간 키즈클럽과 렌터카할인, 관광지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가을패키지를 판매한다. 가격은 주중(화∼목) 23만원, 주말은 33만원.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은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의 정찬과 아침 뷔페가 포함된 로맨틱 위켄드 패키지를 판매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37만5000원.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30만원.
서울 장충동 소피텔 앰배서더는 다음달 23일까지 N서울 타워 입장권이 포함된 메이플 패키지를 판매한다. 주말 17만5000원, 주중 12만9000원.
메이필드호텔은 다음달 30일까지 호텔내 파3-9홀 골프코스 이용을 포함한 골프패키지인 ‘파3 스페셜 가을 패키지’를판매한다. 스쿼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 22만원 주말 23만원.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는 다음달 30일까지 카페 아미가에서 케이크와 홍차를 즐길 수 있는 가을 패키지 2종류를 선보인다. 가격은 20만9000원∼23만9000원.
서울 반포 JW 메리어트는 12월말까지 정통 그릴 레스토랑 JW’s그릴에서 와인과 함께 즐기는 2인 디너를 포함한 ‘이스케이프 다이닝 패키지’를 판매한다. 메리어트호텔은 최근 모든 객실 시트를 300수 고급 린넨 소재로 교체했다. 가격은 34만5000원.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다음달 19일까지 새롭게 디자인된 뉴 베딩 출시를 기념해 스위트 드림 패키지를 선보인다. 순백색의 고급시트와 세련된 디자엔의 베드쓰로우, 풍성한 베게로 더욱 포근하고 아늑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가격은 17만∼18만5000원.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서울은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가을 식도락 패키지’를 출시했다. 아침은 뷔페나 룸서비스, 점심은 중식당이나 델리솝, 저녁은 중식당이나 뷔페레스토랑, 유로피안 레스토랑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30만원.
서울 독산동 노보텔 앰배서더는 딜럭스룸 1박과 수영장, 헬스클럽을 이용할 수 있는 베스트 밸류패키지와 2인용 피자, 무릎담요를 주는 스마일 잇츠 더 위크앤드 패키지를 판매한다. 베스트 밸류 패키지 가격은 11만원, 위크앤드 패키지는 15만5000원.
/scoopkoh@fnnews.com 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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