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용카드

KB카드, 인터파크 전용 사이버카드 출시

이지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7 13:07

수정 2014.11.04 20:05


KB카드(www.kbstar.com)는 국내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인터파크’와 제휴계약을 맺고 카드 실물이 없는 인터파크 전용 ‘버츄얼’(가상) 카드인 ‘KB 인터파크 사이버카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인터파크에서 2∼3개월 할부무이자가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상품별로 최대 4∼12개월 할부무이자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인터파크에서 영화예매시 1매당 1500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최대 1회 2매, 월 2회)

또 도서(12매)·뷰티(12매)·패션(12매)·공연(4매)·숙박(12매) 연간 총 52매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쇼핑몰 구매 물품에 대해 기본 적립금외 추가 적립금 1%(PC,가전제품은 0.5%) 적립, 가입비 1만원 상당의 공연할인 유료 멤버쉽 서비스인 ‘Tikimini’에 무료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 카드는 인터넷상에서 물품구매시 인터넷 안전결제(ISP) 등록만 하면 곧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실물이 없어 기존의 카드의 도난, 분실인한 카드 사고 위험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KB카드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15일까지 발급후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이상 구매시 이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을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또 카드 발급 후 이용실적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400명을 추첨하여 인터파크 사이버머니인 S머니를 3만원씩 적립해준다.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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