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송정지구，계룡대실지구 교통대책 수립

울산 송정지구 인근에 도로 5개 구간 9.6㎞가 신설 또는 확장된다. 또 충남 계룡시 대실지구 인근에는 도로 4개 구간 4.6㎞가 정비된다.

29일 건설교통부는 울산 송정지구 택지개발사업 및 계룡 대실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울산 송정지구에는 지구 동쪽에 산업로 배면도로(농소IC∼화봉택지) 7.4㎞를 신설하고 산업로 일부 구간(2.2㎞)을 확장한다.

또 산업로 및 신설 배면도로의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2개의 접속시설이 추가로 설치된다.

계룡 대실지구에는 4번 국도 및 입암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대로 1-2호선(4.6km)을 신설 및 확장하고, 접속지점 2곳을 입체화한다.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위해 계룡역 및 버스터미널에 환승 시설이 추가로 설치된다.

/[e-mail]정훈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