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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2듀오 노트북] 소니코리아,SZ·FE·TX시리즈

김승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9 15:52

수정 2014.11.04 20:04



소니 코리아는 코어2듀오 중앙연산처리장치(CPU)를 탑재한 SZ 시리즈(13.3인치)와 FE 시리즈(15.4인치) 및 최고의 휴대성을 자랑하는 TX시리즈(11.1인치)의 최신 모델 등 총 6종의 신제품을 내세워 코어2듀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소니 코리아의 바이오 담당자는 “바이오 SZ, FE, TX 시리즈는 각 인치 대에서 프리미엄을 대표하는 제품이다. 현재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후속모델의 출시를 앞당겼다”고 밝혔다.

특히 소니코리아가 이번에 새로 출시한 SZ 시리즈, FE 시리즈는 바이오 최초로 코어2듀오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로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코어2듀오를 탑재,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Z 시리즈는 소니 고유의 하이브리드 그래픽 시스템을 탑재했다. 최고의 성능과 이동성을 갖춘 SZ 시리즈의 최신모델인 SZ38/34는 최신 인텔 CPU인 코어2듀오 프로세서가 내장돼 더욱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SZ 프리미엄 모델에만 있던 지문인식 기능을 하위 모델인 SZ34에도 새롭게 넣었다.
SZ 시리즈 두 모델 모두 TPM 보안칩, 하드 패스워드 등의 통합 보안 솔루션이 적용됐다.

서브노트북의 대표제품 11.1인치 TX 시리즈는 탄소섬유 소재, 9.5시간의 배터리 성능과 기존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위에 광학드라이브 등의 성능 향상을 이뤘다.


특히 플래티넘 화이트 색상인 TX45의 경우 광학드라이브를 장착한 노트북 PC이면서도 1.27㎏(TX47의 경우 1.25㎏)의 초경량 무게를 구현하고 프리미엄 모델에만 탑재됐던 지문인식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커리어 우먼을 위한 최고의 노트북으로 기대되고 있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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