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이번주 분양일정] 10월30일∼11월4일

박일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9 16:12

수정 2014.11.04 20:04


신도시 발표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분양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7곳, 견본주택 개관 7곳이 예정돼 있다.

이 중 오는 11월1일 예정된 충남 아산신도시 휴먼시아 청약 결과가 주목된다. 행정복합도시 후광 효과가 기대되는 아산 휴먼시아는 견본주택 개관 첫날 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높은 관심을 끌었다. 총 1102가구의 대단지로 KTX 고속철도 천안아산역 바로 옆에 위치해 서울 진입이 용이하다.

최근 과열 조짐을 보이는 수도권에서는 4곳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청약접수 4곳, 당첨자 계약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수도권 부동산 열기가 이곳 분양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서는 종로센트레빌 청약이 있을 예정이며 같은 날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서는 SK뷰도 청약접수를 받는다.
3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양천코아루레이크파크와 서울 강서구 염창동 염창1차보람 아파트는 견본주택을 연다. 11월3일에는 동원시스템즈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동원베네스트 견본주택을 연다.
2일에는 평균 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인 인천 한화꿈에그린월드에코메트로의 당첨자 발표가 있다.

/jumpcut@fnnews.com 박일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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