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30일부터 이틀 동안 ‘제20차 동아시아·대양주 중앙은행 임원회의(EMEAP) 은행감독 워킹그룹(Working Group) 회의’를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포함해 호주, 중국, 일본 등 회원국 중앙은행 및 감독당국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국의 거시감독체계, 금융위기 대응방안, 금융기관에 대한 위기상황 대처능력 분석, 바젤(Basel)Ⅱ 실행을 위한 외부신용평가기관의 활용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된다.
/yongmin@fnnews.com 김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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