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애경 ‘포인트’피부 맞춤형 5종 첫선

고은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29 17:35

수정 2014.11.04 20:03


애경의 클렌징 브랜드 ‘포인트’는 로고를 변경하고 피부 맞춤형 5종 라인을 새롭게 출시하는 등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쳤다. 애경은 앞으로 ‘포인트’ 제품을 마트와 전문점에 숍인숍 형태로 운영해 단독 진열 매대를 마련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기초와 색조화장품 라인까지 갖출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클렌징 제품은 슈퍼 모이스처 라인(건성피부), 프레시 클리어 라인(피지와 트러블피부), 센서티브 케어 라인(민감성과 아토피), 딥 클린 라인(모공축소), 오리엔탈 한 라인(노화방지) 등 총 5개 라인, 36개 품목. 보습과 모공케어 트러블 등 피부 고민에 맞는 맞춤 컨셉트형 클렌징 라인으로 기획된 게 특징이다. 가격은 9800원부터 2만1800원대다.


장우영 애경 화장품 부문 이사는 “앞으로 마트와 전문점에 숍인숍 형태로 운영하는 등 유통 채널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보디 제품과 함께 기초, 색조화장품 등으로 상품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coopkoh@fnnews.com 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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