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건대 부동산대학원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김우석 캠코 사장과 건국대학교 조주현 부동산대학원장이 참석해 부동산 수익모델 공동 연구개발과 부동산 전문인력 양성 등에 관한 상호 협력를 약속했다.
최근 국유재산 관리 및 개발 등 부동산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캠코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동산 수익 모델을 다양화 하는 등 부동산 업무 역량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코 관계자는 “대학의 학문적 이론을 산업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부동산 사업 연구와 추진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MOU 체결 이후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관리 혁신 및 부실채권 정리와 KAMCO의 역할’이라는 주제하에 강연을 했다.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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