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화성산업, 3분기 순익 대폭 증가

배기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30 15:36

수정 2014.11.04 20:01


화성산업 ㈜(대표 이인중)은 30일 올해 3·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4분기 누계 매출액은 52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약 4.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77억원을 기록, 97.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0억원)보다 117.8% 증가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유통부문은 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에 위치한 동아백화점 쇼핑점을 중심으로 매출증가세를 이어져 수익성과 영업효율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 건설부문은 주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사업전개로 수주액과 매출액의 증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났고 화성파크드림 또한 업계 최상위의 주택분양률을 기록하는 등 건설부문의 수익 성장추세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대구=kjbae@fnnews.com 배기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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