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사=<사진있음>굿모닝신한증권 결식아동돕기 국토종단행사 시작

김시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0.30 10:16

수정 2014.11.04 20:02


굿모닝신한증권은 30일 사내 사회봉사단 ‘新사랑’이 지난 28일부터 11월3일 경북 안동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총 250km를 걷는‘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기금 마련 국토종단’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동걸 사장 등 임직원 130명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20여명을 한개조로, 총 7구간으로 나뉜 구간을 하루 약40km씩 릴레이 식으로 걷게 된다. 참가자들은 경유지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모금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이동걸 사장은 “아직도 우리주위에는 배고픔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다”며 “이번 국토종단 행사가 많은 이들에게 결식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토종단은 한국복지재단이 후원 중인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것으로 모금액 전액은 결식아동들의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에 지원된다.
일반 고객들도 굿모닝신한증권 전국 각 부·지점에 배포된 ‘사랑의 도시락 저금통’에 성금을 기부할 수 있다.
/sykim@fnnews.com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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