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보안 속에 가려 있던 소니 디자인 책임자가 해외에서 디자인 관련 행사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게이이치 도쓰카는 엔터테인먼트 로봇 등의 디자인 개발에 참여해 소니의 디자인을 한단계 도약시킨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다쿠야 니이쓰는 지난 2002년 평면TV 디자인을 한단계 진보시켰다는 평을 받는 플로팅 디자인을 탄생시킨 주역이다.
소니코리아 윤여을 대표이사 사장은 “‘디자인’은 이제 모든 산업 영역에서 우선시되는 요소”라며 “소니 디자이너와의 만남은 업계 및 많은 학생들이 디자인 마케팅의 중요성을 접하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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