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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예금 수신금리 내린다

우체국 예금보험은 30일부터 정기예금의 수신금리를 하향 조정했다.

1년이상 정기예금 수신금리의 경우 각 0.1%p 하향 조정했다.
1년이상만기 정기예금은 기존 4.50%에서 4.40%로, 2년이상만기 정기예금은 4.70%에서 4.60%로, 3년이상만기 정기예금은 4.80%에서 4.70%로 각각 수신금리를 인하했다.

또 인터넷 가입시 제공하던 우대금리도 하향 조정해서 기존 0.50%에서 0.40%로 0.1%p 낮췄다.

이는 최근 시장 금리가 낮아지면서 일부 시중 은행들이 정기예금 수신금리를 낮춘 것과 같은 맥락에서 실시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