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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승우씨∼”…뮤지컬 ‘렌트’ 25분만에 매진

김형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뮤지컬 스타 조승우(사진)가 다시 한번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14일 오전 10시 판매를 시작한 뮤지컬 ‘렌트’의 조승우 출연분 7700석이 티켓 오픈 25분만에 매진됐다고 공연기획사 신시뮤지컬컴퍼니가 14일 밝혔다. 카리스마 넘치는 노래와 연기로 골수 팬을 거느리고 있는 조승우는 전작인 ‘지킬 앤 하이드’와 ‘헤드윅’ 등에서도 수분만에 본인의 출연분 전량을 팔아치우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 2000년 국내 초연된 ‘렌트’는 36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작가 조너선 라슨이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으로 그동안 남경주, 이건명, 최정원, 주원성, 전수경 등 한국 최고의 뮤지컬배우들이 거쳐갔다. 내년 1월7일부터 2월19일까지 서울 동숭동 신시뮤지컬극장에서 공연되는 ‘렌트’에는 조승우 외에도 조승우의 친누나인 뮤지컬배우 조서연을 비롯해 신동엽, 나성호, 고명석, 김호영 등이 출연한다. 3만5000∼4만원. (02)577-1987

/[email protected]정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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