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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부동산 대책 일관성 있게 추진”

박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명숙 총리는 15일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관련, "우리가 세운 8.31, 3.30 대책은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부동산)정책이 변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 심리가 국민 사이에 퍼지고 있지만 투기수요 억제를 위한 수요관리 정책은 변함없이 일관성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남은 기간 서민주거정책 만큼은 안정기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집없는 서민들의 소외감을 덜어드리는데 역량을 집중하는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 대책이 발표될 예정인데, 그동안 서민 주거 안정 차원에서 수요관리와 공급 확대라는 두 축을 갖고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마련했다"며 "현재 부동산 정책에 대한 국민의 불만과 상실감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이 문제를 심각히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계부처는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어떻게든 서민 경제를 활성화해 국민들이 편하게 살 수 있느냐는 측면에서모든 업무 역량을 모아 집중적으로 관리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또 "정기국회에서 민생.개혁 법안 처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처리에소홀함이 없도록 대야협상과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예산안과 관련, 주요 역점 사업이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발빠르게 움직여 달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임 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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