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 디스플렉스2006, 금오공대서 개막

배기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내 첨단 디스플레이산업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구미디스플렉스 2006’이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경북 구미의 금오공대에서 막을 올렸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디스플레이산업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디스플레이 전시회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석학들이 참여하는 ‘디스플레이 콘퍼런스’, 대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방문하는 ‘대학생 현장체험’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LG전자관(디스플레이), 삼성전자관(모바일) 부스가 마련돼 CRT(브라운관)나 PDP, LCD 등 각종 디스플레이 장치가 만들어 지는 과정과 생산제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어 디스플레이 콘퍼런스는 구승평 전 LG전자 고문이 디스플레이 시장의 미래 비젼에 대한 기조연설을 듣고 평판 디스플레이의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디스플레이 현장체험 투어단은 전국 대학생 150여명으로 구성, 구미시내 주요 디스플레이 산업현장(삼성전자, LG전자 등)을 둘러보고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을 한 지역에서 모두 견학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신입사원 채용계획 설명회도 있을 예정이다

경북도는 앞으로 지역의 모바일산업과 함께 첨단 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인력양성사업 확대, 디스플레이 벤처기업 R&D 지원 강화 및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내년부터 디스플레이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세계 디스플레이산업의 거점 도시인 구미에서 지난 2004년 최초로 개최된 디지털전자전시회 및 국제 디스플레이 컨퍼런스 대회는 첨단 디스플레이 관련 종합행사로 구미시 IT산업 육성과 발전 전략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종합적인 디스플레이 축제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지역은 국내 최초 브라운관 생산지로서 국내 총 생산량의 25%를 차지, 이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산업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email protected] 배기재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