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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형 민자사업 규모 급증
하반기들어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고시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하반기 동안 고시된 BTL 규모는 13일 현재 3조8916억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BTL 고시 누계는 5조1791억원(64.6%)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고시액을 합하면 올해 전체 예정액의 84%인 총 6조7000억원이 고시될 전망이다.
상반기 BTL 고시는 제도개선과 사업준비 등으로 1조2975억원에 그쳤다.
한편 평균 보장 수익률은 국채금리 기준 가산금리 1.06%이며사업 참여자도 재무적 투자가 늘고 재무적 투자자의 평균 출자 비율은 71%로 나타났다. 지역 중소업체 시공비율도 51.2%로 정부 우대비율(20∼40%)보다 훨씬 높아졌다.
이영근 기획처 민간투자기획관은 “내년에 계획된 9조9000억원의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올해말부터 사업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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