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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자회사 덕에 강세
인터파크가 자회사 G마켓 효과로 강세를 급등했다.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전일보다 7.70% 오른 8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강세다.
이날 UBS증권 창구로 20만주 가량의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됐다.
인터파크의 이러한 강세는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자회사 G마켓의 힘인 것으로 보인다.
G마켓은 이날 새벽 마감된 나스닥시장에서 지난 주말의 사상 최고치 21달러를 경신했다. 장중 22.13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으며 전일 보다 3.99% 상승한 21.07달러로 마감됐다.
대우증권 김창권 연구원은 “G마켓은 3·4분기 실적호전으로 나스닥에서 1조380억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했다”며 “인터파크가 보유 중인 G마켓 지분 29.4%의 가치는 3051억원으로 13일 인터파크 시가총액 3329억원의 91.6%에 해당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인터파크 기업분할 이후에는 시가총액의 91.6%에 해당하는 G마켓의 가치평가가 시가총액의 8.4%에 불과한 현재의 인터파크보다 더 중요한 평가기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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