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프리보드·장외

[프리보드&장외시장] 크레듀 돌풍에 삼성관련주 강세

이세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크레듀와 주연테크의 돌풍이 장외시장에까지 미쳤다.

코스닥상장기업 크레듀의 돌풍으로 삼성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했다. 삼성SDS는 게임기 관리시스템통합 구축사업이 백지화되었으나 4만1250원으로 한주간 6.45% 상승했으며 삼성네트웍스는 12.9% 상승한 5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통신기술도 2만4250원으로 5일간 18.29%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기업공개(IPO) 종목들은 기대감으로 크게 들썩였다.

882대 1의 경쟁률로 8360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린 큐에스아이는 한주 동안 5.52% 상승한 9550원을 기록한 가운데 첫날 경쟁률 7대 1을 기록한 에스에이티는 무려 23.02% 뛰어오른 8550원에 한주를 마감했다. 다음주에 공모를 진행하는 유니테스트는 5일 동안 8.5% 상승한 반면, 로봇 제조회사인 다사테크는 0.72% 하락한 2만7750원을 기록했다.

심사청구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1만3950원)와 에버테크노(1만250원)는 각각 14.81%, 17.14%로 눈에 띄게 주가가 상승했으나 심사승인 기업인 아비스타(1만1650원)는 한주간 가격 변동이 없었다. 공모예정 기업 신양엔지니어링은 1만4400원으로 0.35% 상승했으며 펜타마이크로는 3.69% 상승한 1만4050원, 휴온스 1만1750원으로 한주 동안 6.33% 상승했다.

한편, 프리보드 시장의 수정주가 평균은 전주 1만5741원보다 4.6% 오른 1만6471원으로 마감했다. 전체 주간 거래량은 75만6102주, 전체 주간거래 대금은 9억1986만원을 기록했다.

프리보드 시장은 한일합섬과 쇼테크 중심으로 유동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크게 늘었다. 특히 한일합섬은 14일 기업매각 추진공시가 나가면서 주간 거래대금이 5억2480만원을 기록하며 전체 거래대금의 57%를 차지했다. 전체적으로는 기업매각 이후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다소 강해 전주 대비 6.02% 상승한 4140원으로 마감했다.

총 44개 종목이 거래가 된 가운데 쇼테크는 전주 대비 23.53% 상승한 2520원을 기록하는 등 18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고 유니텍은 47.22%의 큰 폭 하락세를 보이며 95원으로 한주를 마감하는 등 21개 종목이 하락했다.

레이더스컴퍼니는 오락실용 액정표시장치(LCD) 생산을 중단하고 대신 전자화폐 지불결제 시스템, 사이버쇼핑몰 사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하는 주주총회를 개최하면서 대표이사도 ‘하워드호성박’씨에서 ‘이상영’씨로 변경했다.

/[email protected] 이세경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