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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 “내년 1200만세대 100M 광랜서비스”
하나로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광동축혼합망(HFC)을 이용한 100Mbps급 광랜 서비스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HFC망을 이용하고 있는 서울지역 단독주택 가입자 8000명을 대상으로 100M급 광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내년엔 500억∼600억원을 투자해 HFC 자가망 전체를 100Mbps급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 기술본부 김진하 부사장은 “내년도 전체 100Mbps 서비스 커버리지를 광가입자망(FTTx) 아파트 580만세대, HFC 지역 630만세대 등 총 1200만세대까지 확대해 100Mbps급 서비스 커버리지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술은 기존 HFC망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100Mbps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투자비를 경쟁사의 FTTH(댁내 가입자망)보다 3분의1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 가입자 단말이 필요 없어 유지보수 비용 및 장애발생 요인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를 위해 핀란드의 텔레스트 및 국내 통신장비 공급업체인 케이블웨이커뮤니케이션즈와 기술 독점사용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최근 2차에 걸친 장비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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