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이엔쓰리 여미정 전대표 주요주주 제외

김재후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27일 조현식 전 사보이호텔 사장을 공동대표로 추가 선임하면서 김승우, 조현식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한 이엔쓰리가 전 대표였던 여미정씨를 주요주주에서 제외했다.

이엔쓰리는 20일 등기이사인 여씨가 보유한 주식이 410만주에서 80만주(3.5%)로 줄어 임시주총이후 소유주식수 확인에 따라 주요주주에서 제외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이엔쓰리는 지난 27일 여씨와 여씨가 4개월 전에 임명한 이사들을 해임시키기위해 다음달 11일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엔쓰리가 여씨를 회사에서 내보내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셈이다.

여씨는 지난 6월 이 회사 주식 410만주(당시 지분율 20.29%)를 인수, 7월 18일 김승우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며 사내이사 5명과 사외이사 3명, 그리고 감사 1명을 새로 선임했다.

이후 회사는 각자대표체제로 운영되다가 한달이 안 지난 8월 여미정씨가 주주총회에서 경영투명성 문제로 해임됐다. 이에 여씨는 최근 이사회 해임 결의가 무효라며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email protected]김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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