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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公,印尼중앙銀 8년연속 용지공급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국조폐공사가 8년 연속으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은행권 용지를 공급한다.

조폐공사는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실시한 은행권 용지 입찰에서 53억원어치의 인도네시아 1000루피아 은행권 용지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이탈리아 파브리아노사와 영국 포탈스, 독일 루이젠탈, 미국 크레인, 러시아 고즈낙, 스위스 랜드쿼트 등 외국의 유수 업체가 참여했다.

이로써 조폐공사는 지난 99년부터 총 37만연(3071만달러·7500여t) 분량의 은행권 용지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 공급하게 됐으며 특히 1000루피아 은행권 용지의 경우 지난 2000년부터 8년 연속 공급하는 세계 유일의 기업이 됐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이번 입찰 성공은 경쟁업체에 대한 정보수집과 관련 업체와의 긴밀한 정보 교환 등 많은 준비 끝에 이루어 진 것”이라면서 “향후 입찰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오른 만큼 수주금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전[email protected] 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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