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자료=건협 조사,건설사 해외진출시 정보부족, 지원 미비가 가장 큰 애로사항

신홍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건설업계가 내수시장 부진을 타개하기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활발하게 모색하고 있으나 해외시장 정보 부족과 국내 금융·보증기관의 지원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경험이 많은 전문인력부족도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대한건설협회가 시공능력 순위 300위 내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시장 진출 애로사항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38%가 진출 대상국에 대한 정보부족을, 17%는 국내 금융기관 및 보증기관의 지원부족, 15%는 진출 대상국의 무역장벽 및 규제를 각각 꼽았다.

해외공사를 진행할때 애로점으로는 ‘해외경험이 많은 기술자가 부족하다’가 25%로 가장 높았으며, ‘프로젝트 자금조달 애로’와 ‘현지 협력업체 및 기능인력 확보 어려움’, ‘정부의 금융 및 세제지원 미흡’ 등도 각각 10% 이상을 차지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최근 국내 건설·부동산 경기가 어려워지자 돌파구로 해외시장 진출이 크게 늘어났다”면서 “하지만 중소건설업체들은 자금과 인력 등 모든 면에서 대형건설업체에 비해 뒤떨어지는 만큼 정부의 강력한 지원책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신홍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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