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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TV’ 출시 넉달새 고객 10만명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하나로텔레콤의 TV포털 서비스 ‘하나TV’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7월 말 원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TV를 통해 마음대로 골라보는 TV포털 서비스로 하나TV를 오픈한 지 넉달 만이다.

하나로텔레콤 홍순만 부사장은 “연말까지 가입자 20만명 달성 목표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하나TV 가입자를 기반으로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방송이 결합한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 인터넷TV(IPTV) 등 차세대 통신서비스도 확실한 주도권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나로텔레콤은 MBC, SBS에 이어 최근 KBS와의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방영 중인 ‘황진이’ ‘대조영’ 등 인기드라마와 ‘개그콘서트’ ‘비타민’ 등 예능프로그램 등을 하나TV로 볼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판도라TV의 사용자제작콘텐츠(UCC)를 비롯해 종로학원의 논술 및 수능 강의 등 콘텐츠도 서비스 중이다.

이로써 하나TV는 영화, 교육, 다큐멘터리, 취미생활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만여편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또 조만간 하나TV를 통해 게임, 문자메시지 전송, 홈쇼핑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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