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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 인왕산 도시자연공원 들어선다

박일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9월말 철거된 서울 종로구 청운동 산4번지 일대 청운시민아파트 자리(7714평·2만5457㎡)에 자연공원이 들어선다.

종로구는 23일 작년 12월부터 청운시민아파트 철거 자리에서 공사를 시작한 ‘인왕산 도시자연공원’이 오는 30일 준공, 마침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공원 조성에는 보상 및 철거비와 공원조성비를 합해 모두 17억6000만원을 투입됐다. 조성된 공원에는 녹지를 복원하고, 산책로, 진입광장, 운동 및 휴게공간인 게이트볼장, 지압보도, 전망대, 전시장 등이 들어서며, 오는 12월15일부터 시민에 개방한다.

구 관계자는 “인왕산과 연계한 자연공원으로 조성해 자연생태계를 복원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친환경 교육 및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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