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2년 첫선을 보인 삼성제약 ‘쓸기담’은 25년간 국민의 간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동안 많은 애주가의 필수품인 된 ‘쓸기담’은 숙취와 간 건강, 피로회복제로 변화하며 국민 제품으로 성장했다. 특히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위와 간의 기능이 약해 쓸기담의 역할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간’은 우리 몸에 있어 해독작용과 에너지 공급, 혈액을 저장하는 등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지만 간질환이 심화될 때까지 자각 증상을 느낄 수 없는 ‘침묵의 장기’다. 때문에 미리 예방해야 되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국내 대표적인 간장 보호제인 ‘쓸기담’은 우루소데속시콜린산(UDCA)에 비타민 B군을 혼합한 연질 캡슐 형태를 띠고 있다.
‘쓸기담’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예로부터 명약으로 전래돼온 곰 쓸개(웅담)의 약효 성분인 UDCA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담낭계 질환 및 간질환 예방과 치료에도 그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주성분인 UDCA는 체내의 생리활성 물질(CDCA)에 비해 이담 작용, 간세포 부활 작용, 담석 용해 작용 등 간·담·소화 기능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담즙 분비가 제대로 안 되는 간담도계 질환 치료에 주된 효과를 나타낸다.
초기 50㎎ 연질 캡슐로 시작한 쓸기담은 이후 ‘쓸기담-F’(91년), ‘쓸기담액’(99년), ‘복합쓸기담연질캡슐’(2002년)로 약효를 업그레이드하며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해 왔다.
쓸기담 ‘50㎎’과 ‘쓸기담 F’ 연질캡슐은 각각 UDCA를 50㎎, 100㎎씩 함유하고 있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 기능 개선과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B1’(질산치아민), ‘B2’(리보플라빈)를 복합 처방해 간 장애시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을 보충했다. 또한 기존 제품에 비해 UDCA의 함량을 2배로 높였다.
‘쓸기담액’은 물에 잘녹지 않는 UDCA를 액제화 한 제품으로 몸에 바로 흡수돼 효과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복합쓸기담’ 연질 캡슐은 UDCA 25㎎과 타우린 등을 복합 처방한 제품으로 UDCA를 단독 투여한 것보다 상승 효과를 내어 육체피로·자양강장까지 효과를 높인 피로회복제다. 또한 백삼(인삼)이 함유돼 UDCA와 백삼의 상승작용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배가시켰다.
이병우 마케팅 팀장은 “쓸기담을 100억원대 품목으로 육성키 위해 현재 전사적으로 움지이고 있다”며 “최근 약국내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쓸기담의 제 구매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제약은 쓸기담의 대대적인 판촉 및 홍보를 통해 간장약은 ‘남자가 먹는 것’이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먹는 건장제품임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shower@fnnews.com 이성재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