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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동향] 11월 수익률 결산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 10월20일 대비 11월17일 기준 아파트 수익률은 실수요자층이 두꺼운 서울 도봉·강서·노원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도봉은 법원단지 조성으로 가격이 크게 뛰었다. 신도시는 경기 평촌에 이어 일산 20평형대 소형 아파트 값이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기존 상승지역이 2주째 주춤한 반면 외곽 지역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경기 의정부시와 광교가 경원선 복선전철 개통 호재로, 수원은 신분당선 등 지역 개선에 따른 기대로 각각 상위권에 올랐다.

서울지역 수익률 1위는 용산구 후암동 후암미주 21평형이 총 42%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도봉구 쌍문동 미라보 32평형도 자본수익률 0.2%를 포함, 총 41.67%에 달했다.

성원 31평형은 40.5%로 3위로 자리매김했으며 도봉구 방학동 청구 27평형이 38.4%, 32평형이 37.3%로 나란히 4·5위를 차지했다. 강서구 마곡동 신안 40평형이 34.1%로 6위, 32평형이 31.9%로 7위에 올랐다.

그 외 노원구 상계동 주공2단지 25평형이 29.9%로 8위, 중계동 중앙하이츠1차 37평형이 29.8%로 9위를 기록했다.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10위권에 오른 서초구 방배동 임광3차 19평형은 수익률이 29%에 달했다.

신도시는 경기 일산·평촌 20평형대 소형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산 주엽동 강선한신 22평형이 40.2%로 수익률 1위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강선동문 25평형이 2위(35%), 22평형이 8위(28.7%)에 각각 올랐다.

일산동 후곡코오롱 20평형이 34.8%로 3위를 기록했으며 주엽동 강선동문 31평형이 4위(30.8%), 평촌 비산동 관악성원 21평형이 5위(30.5%)로 자리매김했다. 18평형은 28.8%로 7위를 기록했고 15평이 27.5%로 10위에 올랐다. 분당 금곡동 청송공무원 26평형은 29.2%로 6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의정부시 용현동 현대2차 24평형이 총 47.7%로 1위에 올랐다. 경원선 복선전철(1호선) 연장 개통 예정 호재와 뉴타운 지정 등이 영향을 미쳤다. 수원은 최근 분양한 인계동 삼성래미안 분양 호조로 인근 아파트 값에 영향을 미쳤다.

인계동 선경3차 33평형은 44.3%로 2위를 기록했으며 선경1차 49평형이 41.8%로 3위에 올랐다. 광교신도시와 가까운 우만동 풍림 18평형이 38.8%로 4위, 선경이 33%로 5위에 올랐다. 그외 김포시 감정동 푸른마을신안실크밸리 26평형이 37.7%로 6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 2000년 1월(100)을 기준으로 한 2006년 11월의 매매가격 지수는 서울 265.12, 신도시274.68을 기록했으며 경기지역은 236.53다. 또 같은 기간 전세가격 지수는 서울 173.71, 신도시 186.52, 경기 179.22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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