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펀드·채권·IB

[주식 성장형펀드 주간 수익률] 주식형 6주째 강세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가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주식펀드가 6주째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27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성장형(약관상 주식투자비중 70% 초과) 주식펀드는 1주일간 0.3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식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안정성장형(주식비중 41∼70%)은 0.38%, 안정형(주식비중 10∼40%)은 0.18%였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인덱스펀드는 0.57%로 성장형 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설정 원본액이 100억원 이상이면서 운용 기간이 1개월을 넘는 181개 펀드 가운데 60개 펀드가 코스피 지수 상승률(0.60%)을 웃도는 성과를 냈다. 특히 중형주와 소형주지수가 각각 2.20%, 2.22% 오르면서 중소형주 투자 비중이 높은 펀드가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배당주 관련 투자펀드들도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적을 냈다.

성장형 펀드 가운데 유리자산운용의 ‘유리스몰뷰티주식’이 3.5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주간 성적 1위를 차지했다.

채권펀드는 채권금리가 상승하면서 한 주간 0.02%(연 0.86%)로 수익률이 부진했다. 채권시장은 지준율 인상에 따른 채권의 수급 위축 우려로 약세를 보이면서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이 0.06%포인트 상승(채권가격 하락)했다. 국공채형은 0.02%(연 1.04%), 공사채형은 0.02%(연 0.8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펀드 수탁고는 전주 대비 2조2951억원 증가한 203조4351억원으로 집계됐다. 머니마켓펀드(MMF) 자금이 1조4575억원 증가했고 채권형 수탁고도 6699억원 늘어났다. 주식펀드 수탁고는 3381억원 늘어난 48조8381억원으로 조사됐다.

/[email protected] 김문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