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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로봇시대 열렸다] 1회 u-로봇 대상 13개사 선정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파이낸셜뉴스와 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u-로봇 대상’에서 정통부 장관상을 받는 KT를 포함, 13개 업체가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u-로봇대상 시상식’은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네트워크 로봇 유망 기업 및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로 1가구 1로봇 시대의 유비쿼터스 로봇 사회를 앞당기는 주춧돌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이번 1회 시상식에서는 네트워크·플랫폼·부품·콘텐츠 및 솔루션 등 지능형 로봇의 핵심분야를 구성하는 4개 부문에서 13개 업체가 엄선됐다.

네트워크 부문에서 장관상을 받는 KT는 우리나라 통신 산업을 견인하는 업체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민로봇 시범 사업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회사는 1000여명의 고객 체험을 기반으로 지난 10월부터 올해 말까지 총 가정용 5종·공공용 2종 등 총 7종의 로봇 1020대를 투입해 시범 사업을 전개한다.

특히 KT는 최근 출시한 소프트웨어 로봇 ‘친친’ 및 출시 준비 중인 엔터테인먼트 로봇 ‘넷토이’ 등 자사의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를 이용한 로봇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플랫폼 부문에서 정통부 장관상을 받게 되는 유진로봇은 지능형로봇 ‘아이로비큐’를 개발한 업체다. 가정용 로봇인 ‘아이로비큐’에는 노래방·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으며, 자동충전·내비게이션 등이 돋보인다.

부품부문에서 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SML전자는 순수 국내 기술로 디지털 3축 가속도 센서를 개발한 업체다.

이 센서는 x, y, z 방향의 3축 가속도를 동시에 측정하는 센서로 과거 수입에 의존하던 미세전기기계시스템(MEMS) 방식의 가속도 센싱 코어 양산 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금성출판사는 로봇용 교육 콘텐츠 ‘푸르넷-R’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콘텐츠·플랫폼 부문에서 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유진로봇·한울로봇 등에서 구현되는 ‘푸르넷-R’ 콘텐츠는 동화·유아 영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들이 지능형 로봇과 대화를 하거나 손가락 접촉을 통해 쉽게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플랫폼 부문에서 ED·모스트아이텍·로보테크가 각각 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장·한국정보사회진흥원장·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상을 수상한다.


부품 부문에서는 마이프로인피니티·하기소닉·나인티시스템이 각각 파이낸셜뉴스사장·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상을 받는다.

아울러 콘텐츠 및 솔루션 부문에서는 HCI Lab·KTH·쿼터뷰가 각각 파이낸셜뉴스사장,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한국로봇공학회장 상을 수상한다.

‘제1회 대한민국 u-로봇 대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1층 그랜드 볼룸서 개최된다.

/정보과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