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S사모기업인수증권, 진흥기업 주요주주 올라서
그동안 인수설이 나돌던 진흥기업에 GLA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회사2호가 진흥기업 지분을 14.12%를 확보하며 주요주주에 올라섰다.<본지 11월24일자 21면 참조> GLA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회사2호는 경영권 참가 목적도 있음을 분명히 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LA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회사2호와 특수관계인 4인은 이달 23일과 24일 사이 장내에서 진흥기업 주식(의결권이 있는 우선주 포함) 934만1686주를 매입했다.
특히 GLA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회사2호의 특수관계인 4인 중에는 부동산 매매와 임대업을 영위하는 ㈜새날과 건설사인 ㈜아인스종합건설도 포함돼 있어 이달들어 끊임없이 제기됐던 진흥기업 적대적 인수·합병(M&A)설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셈이다.
GLA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회사2호는 전적으로 진흥기업 주식을 장내 매수했으며 특수관계인 4인은 이금열씨가 지난 22일 장내에서 매입한 219만320주를 제외하고 모두 진흥기업이 지난 14일 실시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매입했다.
반면 진흥기업측의 우호지분은 20%에도 못미치고 있다. 이달 들어 진흥기업이 두차례나 실시한 유상증자를 통해 진흥기업 계열사인 이화전기공업㈜이 총 270만9340주를 취득, 지분율을 6.74%까지 높였다.
이에 따라 진흥기업의 최대주주인 진흥에프앤디㈜와 특수관계인인 ㈜진건협, 이 회사 전홍규 대표이사 그리고 계열사인 이화전기공업㈜ 등의 지분율은 19.91%로 늘었다.
/[email protected] 김재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