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내집마련 올가이드] 내집마련 첫걸음 ‘국민임대’

자금여력이 부족해 장기적으로 내집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국민임대주택을 적극 노려볼 만하다.
임대료와 보증금을 낼 여력만 있으면 최장 30년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국민임대에 거주하면서 목돈을 마련해 내집 장만에도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의 김규정 팀장은 “서민층과 사회초년생들이 청약통장에 가입한 뒤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지름길이 국민임대아파트”라며 “국민임대는 장기임대이면서, 임대료와 보증금이 일반 아파트보다 저렴해 내집갖기의 1단계 전략으로 고려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대한주택공사는 오는 12월 중 수도권에서 총 4443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쏟아낸다. 대부분 경기 남양주,화성,용인 등에 포진해 있다.
우선 남양주 가운지구에서는 15평형 839가구,19평형 966가구 등 총 1805가구가 공급된다.서울∼구리∼남양주의 수도권 동북부지역 성장축상에 위치한 택지개발지구다. 지난해 12월 복선 전철로 개통된 중앙선 도농역과 6번국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과 인근도시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지구안에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각 1개씩이 들어선다.남양주시청 제2청사와 경찰서, 법원, 교육청 등공공기관이 인접해 있다.
23만4000평 규모의 택지지구로 개발되는 화성봉담지구에서는 12월 중 17평형 200가구, 16평형 171가구, 20평형 366가구, 22평형 645가구, 25평형 155가구가 공급된다. 입주시기는 2007년 12월이다.
과천∼봉담고속화도로의 봉담 IC로부터 약 500m 남측에 위치해 있고 43번 국도와 84번 지방도 등이 인접해 있다. 서수원∼오산∼평택민자고속도로와 수원영통∼화성 분천 국도 대체우회도로 등 기간도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서울, 수원, 인천, 성남 등으로의 이동이 한층 쉬워진다.
생태환경을 최대한 원형대로 보존하고 녹지를 30%이상 확보하는 등 자연친화적으로 개발되는 봉담지구에는 어린이공원 5개소와 근린공원, 근린생활시설 및 상업시설 등 각종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인근에 협성대, 장안대, 수원대 등이 있다. 지구 안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 2개씩고 중·고교 각 1개씩이 들어선다.
용인 구성지구에서는 12월 중 17∼25평형 1101가구가 공급된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분기점인 신갈JC 동측에 위치해 있다. 동백∼죽전∼분당 간선도로가 남북으로 관통하고 경전철과 분당선 연장선 건설이 추진 중이다.
주변에는 신갈,동백,죽전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가 자리잡고 있어 기반 및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와 인접해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근린공원와 어린이공원 각 5개 및 경관녹지와 완충녹지가 조성돼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에 경찰대, 단국대, 에버랜드 등 교육·문화시설 등이 위치해 있다. 지구안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 2개,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1개씩 들어선다.
/[email protected] 오승범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