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DMC산학연구센터 개관
서울을 동북아 R&D(연구개발) 중심도시로 육성하는데 있어 전초기지가 될 DMC(디지털미디어 시티) 산학협력연구센터가 29일 문을 연다. 서울시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 단지 조성에서 가장 먼저 건립된 것으로 공릉동 테크노폴리스와 상암동 DMC , 마곡 R&D 시티 등 첨단산업기술단지를 연계한 서울 서북부지역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 유수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다.
이번에 개관되는 산학협력연구센터는 디지털콘텐츠, 소프트웨어 및 IT 등과 관련된 대학연구소 및 기업들이 공동입주해 상호 정보 교류·협력을 통해 기술발전 패러다임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산학협력센터는 기업에 대한 기술이전의 장이 될 것”이라며 “대학에 연구공간을 제공해 서울시 미래산업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MC산학협력연구센터는 건물연면적 9000여평으로 지하4층∼지상15층 규모이며, 여기에 8개의 대학연구소 및 18개의 기업연구소 등이 입주해 왕성하게 연구개발 활동 및 기술이전을 하게 된다. 미국의 벨 연구소는 지난 6월 서울시와 MOU를 체결했으며 입주와 관련해 세부사항을 협의중이다.
또 서울시 대학산학협력단 및 기업,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서울시산학연협력포럼도 입주해 기업 수요와 연계가능한 연구개발 데이타베이스 구축 등 산학 연계 촉진활동을 수행한다. 향후 산업변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국제포럼, 세미나 개최 등 각종 교육프로그램도 시행될 예정이다.
SH공사가 지난 2003년 10월부터 2006년 8월까지 공사기간을 거쳐 마포구 상암동에 건립한 DMC산학협력연구센터는 서울시가 건축원가로 매입해 운영하게 된다.
입주기관은 카이스트,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 등 7개의 대학연구소와 에코프론티어,한정보통신,인투텍,에이치피디, 한마로,아이큐파워 등 18개사에 달하는 기업연구소 등이다. 현재 상주인원은 약 500여명으로,이달 1일 현재 입주계약율은 65.6%다.
/[email protected] 오승범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