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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화력발전소 2곳 대우건설 동시 수주
대우건설은 리비아 국영 전력청(GECOM)으로부터 미수라타 복합화력발전소와 벵가지복합화력발전소 등 총 7억8700만달러 규모의 화력발전소 2건을 동시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동쪽 미수라타와 벵가지 지역에 각각 250㎿ 규모의 가스터빈 2기, 250㎿ 규모의 스팀터빈 1기 및 폐열회수시설(HRSG) 2기를 설치하며 내년 1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0년 하반기에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대우건설이 설계와 주요기기 구매,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 턴키’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150여건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리비아 정부의 신뢰를 쌓아온 결과”라며 “그동안 선진업체들이 독점해 오던 리비아 발전소 건설시장에서 대우건설의 위상이 한층 높아져 향후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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