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인*지)올해 1-10월 수도권 주택건설물량 14.2% 감소

정훈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올해들어 지난 10월 말까지 전국의 주택건설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수도권에서는 14.2% 줄었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1∼10월 주택건설 실적(사업승인·건축허가 기준)은 수도권에 10만2449가구,지방 22만4843가구 등 총 32만7292가구로 지난해 동기보다 12.9%늘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수도권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14.2% 감소했고 지방은 32%늘어 대조를 보였다. 이는 지방은 수요가

유형별 전국 주택건설물량은 아파트가 28만603가구, 다세대·다가구는 4만668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1.5%, 22.3%증가했다.

수도권에서 아파트의 경우 서울은 지난해 1만8096가구에서 올해 1만9953가구로 10.3%늘었지만 수도권 전체로는 10만7430가구에서 8만4576가구로 21.3%가 감소했다. 이에 비해 다세대·다가구는 서울이 33.3%,수도권 전체는 49.1% 각각 늘어나는 등 수도권에서 다세대·다가구 건축이 활발했다.

부문별 전국 주택건설 물량은 공공부문이 4만5001가구, 민간은 28만2291가구로 각각 10.1%,13.4%늘었다. 택지유형별로는 공공택지 물량이 40.2%나 급증한 데 비해 민간택지의 주택건설물량 증가율은 4.6%정도에 불과했다.

규모별 건설비중은 전용면적 기준 18평 초과∼25.7평 이하가 43.3%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25.7평 초과가 42.5%, 18평 이하는 14.2%를 차지했다.

10월 한달 동안의 주택건설실적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8% 감소한 2만4000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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