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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LA오토쇼’ 36종 선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2.01 09:43

수정 2014.11.04 15:39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06 LA 오토쇼’에 총 36대의 차량을 출품했다.

현대차는 차세대 소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컨셉트카 ‘HCD-10(헬리언)’을 공개했다. HCD-10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다목적성과 미래형 쿠페 스타일을 접목한 차세대 소형 크로스오버형 모델로 3.0ℓ CRDi V6엔진 및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현대차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 조엘 피아스카우스키는 “다양한 개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내는 것이 미래차량 개발기준이 될 것”이라며 “HCD-10은 활동적이고 도시적인 젊은 세대들에게 어울리는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소형 다목적 차량을 컨셉트로 개발됐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오토쇼에 HCD-10을 비롯해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 투스카니(티뷰론), 쏘나타, 그랜저(아제라), 싼타페 등 총 23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기아차는 북미시장 본격 론칭을 앞둔 ‘뉴카렌스(수출명 론도·Rondo)’를 선보였다.
뉴카렌스는 2.4, 2.7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 렌 헌트 부사장은 “뉴카렌스는 다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편의사양, 우수한 성능과 품질, 안전성 등으로 북미시장에서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외에 뉴오피러스(수출명 아만띠), 쎄라토(스펙트라), 프라이드(리오), 로체(옵티마), 쏘렌토, 그랜드카니발(세도나), 스포티지 등 8개 차종 13대를 출품했다.

/njsub@fnnews.com 노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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