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김쌍수 LG전자 부회장,러시아 최고훈장 받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2.01 15:36

수정 2014.11.04 15:39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이 한-러 경제 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러시아 정부로부터 최고 영예의 친선훈장을 받았다.

LG전자는 김부회장이 지난 1일 서울 정동 러시아대사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대신한 글레브 이바쉔초프 주한 러시아 대사로부터 친선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친선훈장은 러시아 경제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외국인에게 러시아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훈장이다.

김부회장의 이번 수훈은 LG전자가 지난 9월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러시아에 대형 디지털가전 공장을 설립해 러시아 경제발전에 공헌했고, 러시아 중소도시를 순회하며 다양한 가족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LG 페스티발을 펼치는 등 사회 발전에도 기여한 점이 러시아 정부로부터 높이 평가받은 데 따른 것이다.


김부회장은 “그 동안 LG전자는 러시아 국민으로부터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으면서 러시아 국민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면서 “앞으로 러시아와 한국 두 나라의 교류와 협력 증진에 더 많이 노력하고 러시아 국민들을 위해서 활발하게 기업활동을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