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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회사채 발행 지난해보다 22.3% 증가
지난 11월 발행된 회사채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예탁결제원은 1일 지난 11월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124개사 3조3765억원으로 지난 10월의 3조4210억원 보다 금액기준 1.3% 감소한 반면 지난해 11월의 2조7603억원에 비해서는 2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간 회사채 총발행액과 총상환액 집계 결과, 10월 7673억원 순상환에 이어 11월에도 소폭 줄어든 4880억원의 순상환 실적을 보였다.
증권예탁결제원은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8월 이후 늘어가고 있고 9월 대규모 발행에 따른 영향과 만기규모 증가 등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주요 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무보증사채가 1조912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자산유동화채 1조2900억원, 전환사채 867억원, 옵션부사채 732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140억원, 보증사채 1억원 순이었다.
발행 목적별 발행규모는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액이 2조 8458억원,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발행액 4107억원, 시설자금 120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지주가 5000억원으로 가장 많은 회사채를 발행했으며 현대자동차, SK텔레콤, 한국남동발전, 대림산업 등이 뒤를 이었다. 회사채 발행규모 상위 13개사의 발행금액(1조6900억원)은 전체의 약 50.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mail protected]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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