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전자태그(RFID) 사업을 강화한다.
LS산전은 RFID 칩을 개발, 판매하는 반도체 전문업체인 미국의 임핀지사와 RFID에 대한 기술제휴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LS산전은 이번 제휴에 따라 확보한 기술로 내년 초부터 차별화된 리더기와 안테나를 개발, 양산할 계획이다.
LS산전은 이번 기술제휴의 배경에 대해 “RFID 산업의 확산을 더욱 가속화시키려면 고객의 요구조건 중 특히 다중 인식률 및 주변환경에 영향받지 않는 RFID 시스템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임핀지사는 현재 시장에 소개된 제품 중 실질적으로 이러한 문제를 100%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S산전은 이번 제휴로 그동안 고객의 요구가 있었으나 국내 기술의 한계로 사업화하지 못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LS산전 김정만 사장은 “내년에는 RFID 시스템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재 보유한 기술을 더욱 심화하는 연구에 집중할 것”이라며 “제한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제품군을 다양화, 집중화하는 연구개발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ih@fnnews.com 유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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