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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 이웃돕기 성금 전달

김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나의 영문명(J.J)은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줘 기쁨을 누리는 사람(Joy to me through Joy to others)’이라는 뜻이다.”

미국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장정(26·기업은행)이 ‘사랑의 버디’ 이벤트로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363만원을 4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올해 363개의 버디를 잡을 때마다 1만원씩을 적립한 것과 성금 1000만원을 보태 마련했다.

장정은 지난해 8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되자 ‘내년 시즌 대회에서 버디 1개를 잡을 때마다 1만원씩 적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정은 이날 조부모가 어린 손자·손녀를 돌보는 어려운 가정이 많다는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말을 듣고, 성금을 ‘조손(祖孫) 가정’ 어린이를 돕는 데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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