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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자동차산업 최대 뉴스 ‘수출 430억弗’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7일 올해 ‘자동차산업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협회는 “올해 자동차 수출금액은 430억달러(예상)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 우리나라 총 수출실적(3260억달러 예상)의 13.2%를 차지해 수출 1위, 무역흑자 1위, 일자리 창출 1위의 국민산업으로 지위가 더욱 확고해졌다”며 ‘자동차 수출 430억 달러, 단일품목으로 6년 연속 1위’를 최대뉴스로 꼽았다.
이어 현대·기아·쌍용차의 잇따른 노조파업으로 인한 사상 최대 생산차질과 수입차 판매대폭 증가를 선정했다. 협회는 올 한해 자동차업계 파업으로 사상최대인 17만7500대의 생산차질과 2조6700억원의 매출손실이 발생했고, 그 여파로 1, 2차 협력 부품업체도 1조원 이상의 경영손실을 봤다고 분석했다.
올 한해 수입차는 전체 판매대수의 4.3%, 판매액의 13.6% 비율을 차지했고, 특히 배기량 3000㏄ 초과 수입차는 판매액 기준으로 52.6%에 달했다.
또 현대차의 미국 앨라배마공장 본격가동 등으로 올해 현대기아차의 해외생산이 처음으로 100만대를 돌파한 것도 주요 뉴스대열에 합류했다.
아울러 ▲원화절상 등에 따른 자동차 수출 채산성 악화 ▲국산차의 품질과 성능 해외시장에서 호평 ▲경유가 상승에 따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격감 ▲국내 첫 자동차용 바이오디젤 상용화 ▲연료전지차 국내 시범운행 개시 ▲자동차 새 번호판 보급 등도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email protected] 노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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