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아이 러브 유’ 강남 입성…29일부터 코엑스서 공연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34만여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붐을 주도하고 있는 ‘아이 러브 유’가 오는 29일 강남에 입성한다. 지난 2004년 11월 서울 종로5가 연강홀에서 초연된 ‘아이 러브 유’는 강북의 충무아트홀과 동숭아트센터 등에서 장소를 바꿔가며 총 700여회 공연됐지만 서울 강남에서 공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 러브 유’ 강남 공연이 열리는 곳은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 인근에 코엑스 아트홀, 오디토리움 등 공연장은 물론,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 대형 쇼핑몰 등이 몰려 있어 공연과 쇼핑, 그리고 엔터테인먼트를 하나로 묶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제작사측은 밝혔다.

‘아이 러브 유’는 강남 공연에 들어가면서 출연진도 일부 교체한다. 현재 동숭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이건명과 김재한이 빠지고 드라마 ‘황진이’에 출연하고 있는 탤런트 정상훈이 가세한다. ‘아이 러브 유’의 강남 공연은 내년 3월4일까지다. 3만5000∼4만5000원. (02)501-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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