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압류재산 총 300건 787억원어치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인터넷 공매입찰을 한다. 이번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국세 및 지방세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세금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한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의뢰한 물건들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매는 체납자들의 소유재산을 압류한 물건으로 아파트 주택등 주거용 물건과 토지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며 공매때마다 10%씩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회차를 거듭할 수록 가격이 저렴한 물건이 많다고 한다.
압류재산 공매는 법률상 행정처분의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에 임대차 현황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매공고가 된 부동산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kwkim@fnnews.com 김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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