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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中서 PET 필름 생산

SKC가 중국 오리엔티드 폴리프로필렌(OPP)생산 1위 업체인 동봉전자와 조인트벤처로 중국 안후이성에 설립한 동애전자 폴리에스테르필름(PET) 공장을 완공했다. 이로써 SKC는 국내 경기 수원 공장과 미국 조지아 공장에 이어 중국에도 PET 필름 생산공장을 확보하게 됐다.
SKC는 10일 지난해 10월 착공한 연산 3000t 규모의 콘덴서용 PET필름 생산라인 1호기 건설을 마쳤다면서 시험생산을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공장 설립으로 SKC의 콘덴서용 PET 필름 생산규모는 연산 14만5000t으로 늘어나게 됐다.
SKC는 중국 필름공장 설립으로 ‘차이나 인사이더’ 전략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C 박장석 사장은 “동애전자가 동봉전자와 SKC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PET 필름회사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면서 “2호기 증설 등 사업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KC는 자본이나 현물투자가 아닌 기술투자만으로 동애전자 지분 25%(자본금 312만달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박민철기자
■사진설명=박장석 SKC 사장이 8일 중국 안후이성동애전자에서 폴리에스테르필름(PET) 공장 준공식을 갖고 기념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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