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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12월11일의 증시

원·달러 환율 하락이 부정적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순상품교역조건을 자세히 뜯어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지난 2002년 이후 교역조건의 악화는 수입단가지수가 급격히 상승한 것에서 비롯된 현상이기 때문이다. 반면 수출단가지수는 나름대로 선방했음에도 수입단가 상승률보다 완만한 속도로 진행됐다. 결국 최근 교역조건의 악화는 수입단가에서 비롯된 성격이 짙고 그 원인을 환율 쪽으로만 돌리기는 어려워진다는 뜻이다.
(자료제공: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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