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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약이야기] 대웅제약 이지엔6 프로-간·위장에 부담없이 진통 해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2.17 15:16

수정 2014.11.04 15:04



인간이 겪는 통증은 셀 수 없이 많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두통에서부터 묵직한 아랫배와 끊어질듯한 허리 통증, 노화의 증거가 되는 서글픈 관절통까지 다양하다.

두통이나 치통, 생리통이 있을 경우 약국에서 구입하는 진통제는 대개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 성분의 약이다. 그러나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해열과 진통에는 효과가 좋지만 간 손상의 위험이 크며 이부프로펜 성분은 소염과 진통 효과는 좋지만 위장 장애의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 진통 효과는 뛰어나면서 위장관이나 간 부작용이 없는 차세대 진통제가 뜨고 있다.



대웅제약이 새롭게 선보인 ‘이지엔6 프로’는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로 진통 효과와 안전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 주 성분인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의 진통 성분만 분리한 것으로 기존 진통 성분의 절반 용량 만으로도 동일한 효과를 나타내 소염 진통 효과가 강력하다. 반면 이부프로펜에서 부작용의 원인이 되는 성분을 제거했기 때문에 위장관 부작용이 없다. 또한 액상형 제제로 출시돼 기존의 정제형 제제보다 효과가 빠르다는 이점이 있다.

이제까지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는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이부프로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인 ‘네오솔’ 공법을 이용해 액상형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액상형으로 만들어진 ‘이지엔6 프로’는 기존 정제형 진통제에 비해 두 배 이상 진통효과가 빠른 것은 물론 연질캡슐이라 목에 걸리거나 쓴맛이 없어 복용이 편리해졌다.

‘이지엔 6 프로’의 또 다른 특징은 청?감이 도는 파란색의 투명한 연질캡슐로 만들어진 점이다. 이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컬러 테라피를 도입한 것으로 파란색은 통증을 진정시켜주는데 도움이 된다는 색채 치료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하늘과 바다 빛을 닮은 ‘이지엔 6 프로’는 통증으로부터 고통스러운 환자에게 시각적인 상쾌함까지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제약 마케팅부 정형철 차장은 “연구 논문에 따르면 덱시부프로펜은 소염 진통 효과는 물론 심혈관계 부작용 발현도 전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 관절염 환자같은 장기 복용자에게도 안전성 면에서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며 “액상형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이지엔6 프로’는 안전성은 물론 속효성까지 만족시킨 차세대 진통제”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지엔6 프로’ 판매 수익금의 1%는 장애아동을 위한 놀이터 건립기금으로 기부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이화여대 앞에서 ‘천원의 행복’이라는 행사를 통해 이지엔6를 닮은 액세서리를 판매, 수익금 전액을 ‘무장애놀이터’ 건립 기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shower@fnnews.com 이성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