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20일부터 개인고객에게 비과세 국채 1000억원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판대상인 10년만기 비과세 국채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최고세율 적용시 연평균 세전금리가 7.33%(세후 연평균 수익률 4.51%)다.
정부가 원리금 전액을 지급보장, 최고의 안전성을 가지고 있으며 표면금리가 0%이고 할인율이 없어 투자수익 전액이 비과세된다.
비과세라는 특징 외에 이자소득이 발생하지 않아 세무당국에 보고할 사항이 전혀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노평식 금융상품운용팀장은 “금융소득 종합과세 최고세율을 적용받는 거액자산가들에게 절세는 가장 중요한 재테크 수단”이라며 “비과세 국채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10년만기 상품 중 가장 뛰어난 재테크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godnsory@fnnews.com 김대희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