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고려개발 부사장 이명현씨 삼호 부사장 김풍진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6.12.27 16:50

수정 2014.11.04 14:46


대림그룹은 27일 고려개발, 삼호, 대림코퍼레이션 등 관계사 임원 18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명현 고려개발 전무와 김풍진 삼호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들의 임원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

대림그룹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건설산업의 경기부진과 어려웠던 국내외 경기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올린 점을 감안하고 앞으로도 견실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관계사 대표이사를 전원 유임했다”고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이용구 전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김종인 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