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작년 IT수출, 1천134억 달러로 2년 연속 1천억 달러 돌파
-IT흑자 545억 달러로 사상최대
정보통신부는 지난해 IT수출이 원화강세, 주요 수출제품의 단가 하락과 경쟁 심화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0.8% 증가한 1134억 달러를 기록, 2년 연속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반면 IT수입은 589억달러에 그쳐 IT분야 무역수지는 사상최대인 545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전체산업의 무역 흑자를 주도했다.
정통부는 특히 지난해 IT분야 수출 성장률이 정보통신기기, 반도체 등의 수출물량이 급증하면서 10.8%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대 성장률을 회복, IT산업의 경제성장기여율 역시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05년 9월 처음으로 월간 기준 IT수출 90억달러를 넘어선 이후 1년여만인 지난해 9월 100억달러 수출을 돌파하면서 11월까지 세달 연속 100억달러 이상을 수출하며 월 수출 100억달러 시대를 본격화했다.
정통부는 내년도 IT수출은 휴대전화는 신규서비스 지원 단말기 중심으로 회복되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이 전체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지난해보다 12% 성장한 127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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