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업체인 C&S디펜스는 3일 미국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 등 41명을 대상으로 103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신주 발행가는 1179원이다.
특히 박찬호 선수의 코스닥 투자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미국 LPGA에서 활약중인 프로골퍼 한희원 선수와 그의 남편이자 최근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기 위해 다시 현역으로 복귀한 손혁 선수도 각각 17만940주, 8만5740주를 투자키로 했다.
C&S디펜스 측은 이번 유상증자로 모아진 자금을 중국 대체에너지 사업 지분 매입과 함께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장인철 대표이사는 “지인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있는 박찬호 선수를 비롯해 한희원, 손혁 선수 등이 투자하게 된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1월말께 중국 대체에너지 사업 발표를 할 계획”이라며 “이번 대체에너지 사업은 미국 텍사스의 대체에너지업체와 중국의 화재보험회사와 공동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KOUSA 대표 한상수씨는 지난해말 최대주주인 조현욱씨로부터 보유주식 100만주(7%)를 주당 1500원씩 15억원에 매입키로 계약했다. 오는 13일 잔금 지급과 함께 최대주주가 한상수씨로 변경된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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