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포스코 중국법인, 중국 국가면검 취득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의 중국 최대 생산법인인 장가항 포항불수강(ZPSS)의 스테인리스 냉연제품이 중국 정부로부터 첫 국가면검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ZPSS는 지난해 4월 자사가 생산하는 스테인리스 냉연제품에 대해 인증을 신청한 이후 7개월만인 지난달 21일 국가면제품 인증을 땄다. 철강회사 가운데 스테인리스 냉연제품으로 국가면검제품 인증을 획득한 회사는 ZPSS가 처음이다.

국가면검제품 인증은 중국 정부에서 시행하는 품질인증제도 가운데 최고의 인증으로, 품질은 물론 품질관리 체계에 대해서도 엄격 심사해 이를 통과한 우수한 제품에 한해서만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국가면검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은 중국정부로부터 품질을 보증받아 정부가 실시하는 정기적인 품질검사나 생산, 유통, 수출과 관련된 각종 검사를 면제받게 된다.

ZPSS는 1997년 중국내 수요 신장지역인 화동지역의 수출시장 확보를 위해 스테인리스 냉연 20만t 생산규모의 1기 설비를 가동한 이래 2003년 2기 설비 증강으로 40만t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연산 60만t 규모의 스테인리스 일관 생산설비를 갖춰 중국내 3대 메이저 스테인리스 철강사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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