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마담포라 최대주주 15억 차익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중년 여성용 정장의류 전문업체인 마담포라의 최대주주가 최근 지분 4%를 넘게 팔아 15억원 상당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마담포라는 이병권 대표이사 겸 최대주주의 지분이 25.11%(115만4963주)에서 20.76%(95만4963주)로 4.35%(20만주) 줄어들었다.

이 대표는 보유주식 20만주를 결제일 기준으로 지난해 12월11일에서 20일까지 6차례에 걸쳐 장내매도했다.

마담포라의 주가는 지난해 11월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2000원대였던 것이 50여일 만에 무려 1만1150원(종가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 기간에 11번이나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사이에 이 대표는 주당 평균 7500원가량에 20만주를 팔아 15억원 가까이에 처분했다.

이후 주가는 4번이나 하한가로 마감하는 등 곤두박질치면서 이날 4720원으로 마감하는 등 최근 주가가 급등락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마담포라의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한 직후인 지난해 11월9일과 12월6일 두차례에 걸쳐 주가 급등사유 공시 요구를 했지만 회사측이 특별한 사항이 없다고 밝히자 12월20일에는 이상급등지정종목으로 예고한 바 있다. 특히 12월27일 주가급락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서도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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